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00만 달러, 우리 돈 70억 원에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는 골드카드의 전산 시스템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'골드카드'에 대한 SNS 게시물에 우리는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기 위해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테스트가 끝나면 대통령의 발표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가 답글을 남긴 게시물은 트럼프의 골드카드는 정부효율부가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로 현실화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이민시스템에 통합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뉴욕타임스는 정부효율부가 미국 국무부와 국토안보부, 이민국 직원들과 함께 골드카드 발급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비자 신청 절차 등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 제도를 없애고 5백만 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, 지난달 초에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실물 골드카드를 보여주며 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권준기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120913051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